• ▲ 제주 서귀포시의 인기박물관 플레이케이팝 방문객 모습.ⓒ충북교육청
    ▲ 제주 서귀포시의 인기박물관 플레이케이팝 방문객 모습.ⓒ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 제주수련원이 국내 최대 가상현실 박물관인 서귀포시 ‘플레이케이팝’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플레이케이팝 박물관은 홀로그램 콘서트, 3D 입체영상,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어 제주를 찾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북 학생과 교직원은 플레이케이팝 박물관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우선 예약도 가능하게 됐다.

    제주수련원 관계자는 “플레이케이팝 박물관에서는 싸이, 지드래곤 등 유명 가수들의 홀로그램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어 학생들이 가상현실을 접해보며 다양한 경험을 해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수련원은 충북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제주도를 더 많이 느끼고, 즐기는 체험학습이 되도록 지난 4월에는 ㈜퍼시픽랜드와, 5월에는 본태박물관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