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한병숙 수도기획팀장.ⓒ청주시
    ▲ 충북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한병숙 수도기획팀장.ⓒ청주시

    충북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한병숙 수도기획팀장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한 팀장은 13, 14일 이틀 간 대전 리베라 유성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1 물과 건강심포지엄’에서 자신이 특허를 낸 ‘우수와 토사의 배출이 가능한 우수토실’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특히 한 팀장의 발명은 2013년에 특허를 취득해 청주시로 이관된 공법으로 기존의 우수토실 역할을 대체할 수 있는 장치로 이를 설치하게 되면 미처리된 하수의 방류 방지로 하천 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하수처리장에서의 하수처리 효율을 높이고 토사유입을 줄여 예산절감을 할 수 있는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