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은 충남도 상생협력 우수농산물.ⓒ충남도
    ▲ 사진은 충남도 상생협력 우수농산물.ⓒ충남도


    충남도와 충남연구원 농어업6차산업화센터는 10일 대전 MBC 야외주차장에서 ‘충남 우수 농식품 홍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충남 우수 농식품 홍보 페스티벌은 ‘힘내라 충남 6차산업’을 주제로 열리며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연구원 농어업6차산업화센터가 주관하며, 대전 MBC가 후원한다.

    이 행사에서는 도내 90여 농가 경영체가 참여해 신선농산물, 장류, 김치, 흑삼, 홍삼, 한산소곡주, 단호박, 식혜, 밤막걸리, 맛밤 등 6차산업 가공품과 마유비누, 천연염색 스카프, 모자 등 비식품 등 각 농가가 직접 생산한 우수 제품과 시·군별 특색 상품을 선보인다.

    또 전국 유명 백화점과 온라인 유통점 바이어 및 전문가로 구성된 20여명의 평가위원들이 품평회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60여명으로 구성된 소비자평가단이 직접 보고 느끼며 맛도 평가하는 장도 마련한다.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충남 6차산업 제품이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판매전을 확대할 계획이며, 농업과 농촌의 안정적 소득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6차산업 인증 경영체도 늘려 나아갈 계획이다.

    도 농업정책과 농촌산업팀 홍순만 주무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충남 6차산업 상품이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역의 대형 유통점에서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판매전을 확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홍 주무관은 “앞으로도 충남 6차산업 우수 농식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판매전 개최, 안테나숍 설치 등 다양한 판매 지원 사업을 마련, 충남 6차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