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교통 중심에 들어서는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최첨단 복합단지
  • ▲ 오송 B6블록에 공급하는 ‘오송역 동아 라이크 텐’ 투시도.ⓒ동아산업개발
    ▲ 오송 B6블록에 공급하는 ‘오송역 동아 라이크 텐’ 투시도.ⓒ동아산업개발

    충북 청주 오송에 최첨단 홈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되는 아파트가 들어선다.

    동아건설산업이 이달 청주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 B6블록에 공급하는 ‘오송역 동아 라이크 텐’에 LG유플러스의 IoT 시스템이 구축된다.

    IoT시스템은 최근 주택시장에 30~40대 수요자들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IoT시스템이 적용된 단지는 IT기기에 익숙한 젊은 층 실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건설사들도 LG유플러스를 비롯한 통신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아파트에  IoT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입주민들은 세대 내에 설치된 조명, 난방, 가스밸브 및 공용부 엘리베이터, 무인택배 등의 상태 조회 및 제어가 가능하며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IoT 호환이 되는 가전기기까지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오송역 동아 라이크 텐’은 동아건설산업이 새 주택 브랜드 ‘라이크 텐’의 첫 분양단지, 오송 바이폴리스 지구 최초 분양, 그리고 오송읍에서 2009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희소성이 매우 뛰어난 단지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3~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7~84㎡, 총 970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77㎡ 타입 190세대, 84㎡ 780세대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안전과 조경 등을 고려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내 중앙자연공원과 단지 밖의 근린공원 등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는 청주와 세종을 잇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정중리, 봉산리 일대 약 100만평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다.

    주거시설을 비롯해 BT·IT, 첨단업종, 연구시설 등 ‘동북아 친환경 BIT 융복합 비즈니스 허브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2018년 준공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는 인접한 오송 생명과학단지와 함께 신도시급 규모로 개발 된다. 향후 KTX 오송역세권 개발이 가시화되면 오송의 위상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지인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 B6블록은 지구 내에서도 주거지로서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는 곳이다. 단지와 면한 초‧중‧대학교부지로 인해 지구 내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BRT를 통해 정부세종청사에 20분 내에 도달할 수 있으며 청주 IC, 서청주 IC, 오창 IC 등을 통해 경부‧중부고속도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경부‧호남고속철이 분기되는 오송역이 단지 가까이 있어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SRT를 이용해 서울 강남까지 40분대 이동도 가능해졌다.

    아울러 근거리에 위치한 중심상업지와 오송 최초의 스트리트형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 등 편의시설은 물론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근린공원과 경관녹지도 예정돼 있고 오송호수공원도 가까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297-2번지에 9일 견본주택을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