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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충북상업경진대회가 오는 25일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12개 학교 265명이 참여해 상업분야 실무능력을 겨룰 예정이다.

    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진종목으로는 회계실무 외 8종목, 경연종목으로는 동아리콘테스트와 경제골든벨이, 축제종목으로는 동아리엑스포(창업동아리 체험코너)가 열린다.

    이번 대회의 종목별 입상 학생은 오는 7월 20일 부터 2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7회 전국상업경진대회의 충북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구본학 진로직업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서로를 배려하는 참여·소통·협력의 교육가족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결과보다 과정을 즐기는 새로운 축제문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