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홍보대사 50명·SNS서포터즈 40명 총 90명 공개모집 선발돼
  • ▲ 충북 청주시가 19일 시민홍보대사와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청주시
    ▲ 충북 청주시가 19일 시민홍보대사와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청주시

    충북 청주시의 시정홍보를 담당할 시민홍보대사와 SNS서포터즈가 합동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는 19일 시청에서 시민 홍보대사 50명, SNS서포터즈 40명 등 총 9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

    앞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홍보대사와 서포터즈는 기업 대표, 프리랜서 아나운서, 직능단체, 강사, 대학생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승훈 시장은 시민 홍보대사와 SNS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전국에 청주시의 위상과 자랑거리 등을 전국에 널리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 홍보대사와 SNS서포터즈는 앞으로 시민들이 알아야 할 시정 중요 시책이나 사업, 청주에서 개최되는 주요 축제, 행사 등을 온-오프라인 홍보매체를 통해 대내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홍보역량 강화 워크숍, 청주 바로알기 투어 등을 통해 홍보대사와 SNS서포터즈의 홍보역량을 강화하고 청주시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천식 공보관은 “이날 위촉된 시민들은 청주시의 대변인이자 홍보 민간사절단”이라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홍보,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