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차 주인공 충주 거주 유희동씨…자동차 키·축하 꽃다발 받아
  • ▲ 기아자동차 충주출하사무소가 17일 1호차 출고 기념행사를 가졌다.ⓒ충주시
    ▲ 기아자동차 충주출하사무소가 17일 1호차 출고 기념행사를 가졌다.ⓒ충주시

    충북 충주 메카폴리스에 입주한 기아자동차(주) 충주출하사무소가 신차 출고를 시작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충주출하사무소가 사무소 및 충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호차 출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충주출하사무소 1호차의 주인공은 충주에 거주하는 유희동 씨로, 사무소 관계자들로부터 자동차 키와 축하 꽃다발을 받았다.

    유씨는 “기아자동차 충주출하사무소의 1호차 주인공이 돼 무척 영광”이라며 “평소 우수한 제품력과 높은 안전성, 깔끔한 디자인으로 자동차 마니아들의 선호도가 높은 기아자동차를 가까운 거리에서 구매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출하사무소는 전국에 있는 8개 기아자동차 출하사무소의 핵심 허브로써 메가폴리스 내 현대글로비스(주)와 연계해 중부권 중점 물류업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진수 시 기업지원과장은 “최근 출하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차를 인수해 가는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충주출하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충주를 찾는 고객이 많아져 서충주신도시 홍보 및 충주지역 관광활성화 등 충주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