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영오 서장, 김대수 단양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명예경찰소년단이 또래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단양경찰서
    ▲ 정영오 서장, 김대수 단양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명예경찰소년단이 또래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단양경찰서

    충북 단양경찰서(서장 정영오)는 13일 오후 경찰서 3층 소백루 대강당에서 ‘2017년 제18기 명예경찰소년단’발대식을 가졌다.

    명예경찰소년단에는 단양·상진·매포초 등 3개 학교 50명이 위촉장을 받고 결의문 낭독과 또래지킴이로서 학교폭력예방활동 다짐시간을 가졌다.

    각 학교 4∼6학년으로 구성된 명예경찰소년단은 인성이 바르고 교내생활이 타 학생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선발했다.

    이들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또래상담, 학교폭력 신고전화(117)홍보, 교통안전과 질서 지키기, 따돌림학생과 친구 맺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정영오 서장은 “명예경찰소년단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또래지킴이로서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