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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경찰서(서장 정영오)는 13일 오후 경찰서 3층 소백루 대강당에서 ‘2017년 제18기 명예경찰소년단’발대식을 가졌다.
명예경찰소년단에는 단양·상진·매포초 등 3개 학교 50명이 위촉장을 받고 결의문 낭독과 또래지킴이로서 학교폭력예방활동 다짐시간을 가졌다.
각 학교 4∼6학년으로 구성된 명예경찰소년단은 인성이 바르고 교내생활이 타 학생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선발했다.
이들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또래상담, 학교폭력 신고전화(117)홍보, 교통안전과 질서 지키기, 따돌림학생과 친구 맺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정영오 서장은 “명예경찰소년단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또래지킴이로서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