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대 윤여표 총장이 5일 식목일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 식수를 하고 있다. ⓒ충북대
    ▲ 충북대 윤여표 총장이 5일 식목일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 식수를 하고 있다. ⓒ충북대

    충북대학교가 5일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충북대 간부 및 본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니스장 옆 공터에서 제 72주년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번 식목행사는 충북대학교 본부와 테니스장 옆 공터에 무궁화, 산벚나무, 자작나무, 야생화 등 788본을 식수해 무궁화 보급․확대 및 나무 심기 활성화를 통해 식목일의 의미를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테니스장 옆 공터에는 무궁화와 산벚나무를 식재해  무궁화동산을 조성했으며 이번 식목행사를 시작으로 충북대 공터 환경미화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여표 총장은 “이번 식목행사는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아름다운 캠퍼스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진정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며 “궂은 날씨에도 함께 참여해준 모든 구성원에게 감사드리며 식수한 수목들이 봄비를 맞아 더욱 튼튼히 뿌리를 내리길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