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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지식재산 인식제고 확산을 위해 제7회 대전발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하며 시민 및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입상작에 대한 상장수여와 특허출원·사업화 지원, 전시회 등을 통해 발명과 지식재산 인식제고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19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 또는 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방문접수하면 되며 출품내용은 접수마감일 기준 산업재산권으로 출원됐으나 공개되지 않은 내용을 대상으로 한다.

    발굴된 아이디어는 서면평가와 선행기술조사, 실물심사를 통해 우수 입상작에 대해서는 특허·실용신안 출원지원과 컨설팅, 사업화를 지원하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기간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김정홍 시 산업정책과장은 “발명경진대회를 통해 발명과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제고는 물론 우수한 아이디어가 사업화 되고 창업까지 이뤄지는 선순환체계 마련으로 특허허브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