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영양플러스 교실에 참여한 엄마들이 아기 이유식 만들기에 열중이다.ⓒ제천시보건소
    ▲ 지난 영양플러스 교실에 참여한 엄마들이 아기 이유식 만들기에 열중이다.ⓒ제천시보건소

    충북 제천시보건소가 오는 7∼14일 6일간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한 아이 키우기 영양플러스 사업 ‘아이 건강, 엄마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베이비 마사지 △유아요가 △출산 전후 우울증 대처 방법 △이유식 만들기 △영양교육 등 대상자에 맞는 맞춤식 교육으로 모두 8회 운영된다.

    교육은 시 보건소 보충영양관리실(4층)과 한방건강관리실(3층)등에서 오전(10시 30분∼11시 30분), 오후(2∼3시)로 나눠 1시간씩 진행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수유부와 영유아에게 보충식품제공과 상담, 교육을 통해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균형있는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영양지원 사업이다.

    유현숙 시 보건소 건강증진팀 주무관은 “이 사업을 통해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출산 안정과 영유아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커다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건강관리과 보충영양관리실(☏043-641-319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