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기관장들이 1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제98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충북도
    ▲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기관장들이 1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제98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충북도

    조국의 독립을 위한 선조들의 넋을 기리기위한 ‘제98주년 삼일절’을 맞아 충북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일 오전 10시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광복회 서상국 지부장, 김병우 교육감, 김양희 도의장, 이승훈 청주시장 등 각계 인사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 지사는 “3·1 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의암 손병희 선생님을 비롯한 동오 신홍식, 우당 권동진, 청암 권병덕, 은재 신석구 선생 등 우리 충북출신 여섯 분이 독립선언문에 서명하셨다”며 “청주시 강내면 태성리에서는 전국 최초로 봉화시위를 벌였고 괴산을 시작으로 한달여 동안 충북 전역에서 모두 44차례에 걸쳐 2만5700여명이 만세운동에 한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열들의 대한독립 정신을 받들어 대충북의 기틀을 만들고 평화번영의 길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도 이날 오전 8시20분 단재교육연수원를 찾아 신채호 선생 동상에 헌화하고 묵념하며 참배한 후 청주 상당공원에서 의병장 한봉수 선생 동상에 참배했다.

    또 3·1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찾아 3·1절의 역사적 의의와 일제의 강압적인 식민통치에 비폭력으로 맞서며 평화의 정신을 드높인 그 날의 정신을 되새겼다.

    이밖에 충주와 제천을 비롯한 도내 각 시군에서 3·1절 기념행사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