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좌측 김원덕 한국건설관리공단 사장과  이필용 음성군수.ⓒ음성군
    ▲ 좌측 김원덕 한국건설관리공단 사장과 이필용 음성군수.ⓒ음성군

    충북 음성군과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김원덕)가 지난 22일 각종 건설공사 및 공공시설물의 품질·안전 확보를 위한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재난·안전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소규모 공사라도 안전이 최선이라는데 인식을 공유하기 위한 협력적 모델로 평가받는다.

    기술지원 분야는 토목분야 중 도로, 토질 및 기초, 토목구조, 토목시공, 하수도 부문이며 건축분야는 건축시공, 건축기계설비, 그리고 조경분야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건설공사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군민의 생활안전과 직결된 공공 시설물 공사에 대해 국내 최고 공공 건설사업관리 전문기관의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한층 안전한 공사와 사후관리가 이뤄지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건설관리공사는 국토교통부 산하 건설사업관리 전문 공공기관으로 지난 20년 간의 노하우로 국내 최고 감리 수행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공사 내에 건설안전기술지원센터가 설치돼 전담직원을 통한 상시지원과 사후관리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