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수산식품산업단지조성·옥천 관상어ICT육종센터건립 등 높은 평가
  • ▲ 충북도가 22일 ’2016년도 17개 시도 해양수산정책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충북도
    ▲ 충북도가 22일 ’2016년도 17개 시도 해양수산정책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충북도

    충북도가 바다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2016년도 17개 시도 해양수산정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2일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로 인해 도가 청주권에 추진하는 해양과학관 건립에 탄력을 받게될 전망이다.

    이번 성과는 도가 민선 5, 6기 동안 수산식품산업단지조성(괴산), 관상어ICT육종센터건립(옥천), 쏘가리대량생산시설건립(충주), 내수면양식단지조성(괴산)등 도정 역사상 수산분야 최대의 사업을 유치·추진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적으로 230억원이 투입된 괴산의 수산식품단지는 올해 완료될 예정이며 충주의 쏘가리대량생산시설은 지난해 완공돼 가동중이다.

    또한 옥천의 관상어ICT육종센터는 설계중이며 괴산의 내수면양식단지는 공사중에 있다.

    김창섭 축산과장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해수부의 올해 각종 공모 사업에 가점을 부여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