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천서울학사 전경.ⓒ제천시
    ▲ 제천서울학사 전경.ⓒ제천시

    충북 제천시가 선발한 ‘2017년 제천서울학사 입사생’ 모집에 174명이 신청해 평균 1.7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최종 102명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제천학사운영위원회는 엄정한 선발기준을 거쳐 신입생 24명(남 11명, 여 13명), 재학생 71명(남 34명, 여 37명), 대학원생 6명(남 3명, 여 3명), 고시준비생 1명(여)등 모두 102명을 선발·확정했다.

    입사가 확정된 학생은 이달 25일부터 입사해 1년 간 제천학사에서 거주하게 된다.

    2005년 3월 개원된 제천서울학사는 제천출신의 우수한 수도권 소재 대학생을 선발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면학상의 제반 편의를 제공, 장래 제천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중추적인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제천학사를 거쳐간 학생은 1224명이다.

    제천시는 2017년 제천서울학사 입사생 최종 선발자 명단을 제천학사 홈페이지에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