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소식 청주흥덕경찰서장이 지난 20일 중요범인을 검거한 봉명지구대 박성희 순경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흥덕경찰서
    ▲ 윤소식 청주흥덕경찰서장이 지난 20일 중요범인을 검거한 봉명지구대 박성희 순경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흥덕경찰서

    충북 청주흥덕경찰서(서장 윤소식)은 지난 26 오전 봉명지구대를 방문, 차량검문검색으로 중요 수배자를 검거한 박성희 순경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설 연휴를 앞둔 지난 20일 오후 3시 15께 운천동에서 눈길 교통사고 예방근무를 하고 있었던 박 순경은 현장에서 휴대용 조회기를 이용해 차량을 조회하던 중 차량소유자가 수배된 차량을 발견했다.

    박 순경은 즉시 승용차를 정차시킨 뒤 운전자와 탑승자를 확인하고 사기 등으로 수배된 지명 수배자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윤소식 흥덕경찰서장은 “추운 날씨에도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 박 순경 같은 경찰관이 있어 지역의 치안이 유지된다”고 격려하고 “추후에도 중요 범인검거 등 유공 경찰관은 즉시 지역관서를 방문해 표창를 수여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