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설 명절을 맞아 26일 옥천군 지경소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했다.ⓒ충북도
    ▲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설 명절을 맞아 26일 옥천군 지경소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했다.ⓒ충북도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26일 옥천·영동지역을 방문해 도민들을 위로하고 설 연휴기간 상황근무를 유지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이 지사는 옥천군 군서면에 위치한 지경소경로당을 방문해 국악, 건강체조 등 9988행복나누미 프로그램을 어르신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설 연휴기간에도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옥천군 문정리 옥천 우시장에 위치한 거점소독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영동소방서를 방문해 연휴기간 중에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소방서 직원을 격려하고 영동역에서는 귀성객을 맞아 덕담을 나눴다.

    아울러 영동전통시장에서는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지사는 “경기침체로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소중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도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외롭고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