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원대 ‘바람의 계곡’ⓒ서원대
    ▲ 서원대 ‘바람의 계곡’ⓒ서원대

    서원대학교의 2017년도 정시 모집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체육교육학과가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원대가 4일 2017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입학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전체 평균 경쟁률이 4.83대1로 나타났다.

    5일 서원대에 따르면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 567명 모집에 2736명이 지원해 전체 4.8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매년 임용고사에 전국 최고상위권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는 체육교육과가 22명 모집에 261명이 지원해 11.8대1의 경쟁률로 지난해에 이어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수학교육과가 8.1대1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서원대 정시모집 실기 및 면접고사는 오는 24~26일 진행되며 정시모집 최종 합격자는 2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