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8일 일본 도레이BSF사를 방문하고 있다.ⓒ충북도
    ▲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8일 일본 도레이BSF사를 방문하고 있다.ⓒ충북도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일본의 태양광설비, 2차전지부품 등을 생산하는 도레이BSF 등 기업들과 5000만달러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해외 출장 성과를 올리고 있다.

    8일 도에 따르면 협약을 맺은 기업들은 내년에 청주 및 충주메가폴리스에 입주하게 된다.

    일본 방문 이틀째인 9일 이 지사는 도내 수출기업 6개사가 참여하는 도쿄의 무역상담회를 방문해 참가기업들을 격려하고 일본 바이어들과 수출계약 및 협약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어 잠재투자기업 1개사를 방문한 후 주일한국대사관을 방문해 이준규 주일대사와 환담을 나누고 신수도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충북의 투자환경 홍보와 청주국제공항의 일본노선 개설 등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