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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북부사무소(소장 권철환)가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국립공원 대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공원 전역에서 환경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탐방로, 공원시설(자연관찰로, 전망대 등), 공원 샛길 등 취약지역에 방치된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공원 환경정화에는 자율레인저, 착한산악회, 자원활동가 등이 참여하며 공원 측은 국민 참여를 적극 유도해 정부 3.0을 적극 실현할 예정이다.
정길순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일 년 동안 묵은 쓰레기를 말끔히 정리해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국립공원 이미지와 탐방문화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