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백산 비로봉을 오르고 있는 등산객들 모습.ⓒ소백산국립공원 홈페이지
    ▲ 소백산 비로봉을 오르고 있는 등산객들 모습.ⓒ소백산국립공원 홈페이지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북부사무소(소장 권철환)가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국립공원 대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공원 전역에서 환경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탐방로, 공원시설(자연관찰로, 전망대 등), 공원 샛길 등 취약지역에 방치된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공원 환경정화에는 자율레인저, 착한산악회, 자원활동가 등이 참여하며 공원 측은 국민 참여를 적극 유도해 정부 3.0을 적극 실현할 예정이다.

    정길순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일 년 동안 묵은 쓰레기를 말끔히 정리해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국립공원 이미지와 탐방문화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