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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인재상’에 대전지역에서 고등학생 3명, 대학생 3명 등 총 6명이 선정됐다.

    24일 시에 따르면 △고등학생 부문 대전여상 김도경(3학년), 호수돈여고 박근영(3학년), 대전과학고 장세호(2학년) △대학생 부문 KAIST(한국과학기술원) 김도한(3학년)·정인모(4학년), 건양대학교 송은지 학생(3학년)이 각각 선정됐다.

    대학부문 수상자 KAIST 김도한 군은 2014년도 ‘버킷플레이스’ 공동창업으로 본엔젤스 벤처파트너스와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원 투자 성공, 아이폰 앱스토어 및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인테리어 분야 1위’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건양대 송은지 양은 의학도로서 논리적 사고와 높은 탐구능력 및 도전정신으로 기억력 감퇴 치료제 관련 및 OT-Ⅱ쥐의 인지기능 저하관련 SCI급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개제해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컨퍼런스에 학술발표 등의 활동을 했다.

    KAIST 정인모 군은 사회적 문제해결 및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아이디어를 개발해 APP 기반 교육정보서비스 회사(아이엠컴퍼니)를 창업했고 미래창조과학부 K-Global 300선정, 정부 3.0 공공데이터 대표기업사례 선정, ‘아이엠스쿨’ 서비스 대만 진출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있으며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상장과 장학금(300만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