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의회 엄재창 의원.ⓒ충북도의회
    ▲ 충북도의회 엄재창 의원.ⓒ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엄재창 의원(새누리당 단양)이 청년장업 지원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엄 의원은 14일 진행한 충북지방기업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창업 지원 자금이 6개 업체 대비 2개 업체가 사용했는데 이 부분의 실적이 저조하다”며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예산 사용이 연말에 집중됐는데 홍보활동을 강화해 조기에 집행할 수 있는 대책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임회무 의원(새누리당 괴산)은 “충북도 출자출연 기관 임직원들의 직급과 호칭에 서로 상이해 형평성에 맞게 개선할 것”과 “근로자 기숙사 및 출퇴근 버스 지원사업을 균형발전 차원에서 시군에 골고루 지원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이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11선거구)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 중인 기업애로지원센터의 실적 중 기타 부분이 6.9%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명확하지 않아 향후 분류기준을 명확하게 할 것”을 요청했다.

    김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보은)도 “올해 예산 중 대행사업의 수익이 10억 이상 차이나는 점을 캐묻고, 신규공모 사업의 예산집행이 미진한데 향후 이 부분에 대한 예산사용의 효율화를 높일 것”을 강조했다.

    또한 임병운 의원(새누리당 청주10선거구)은 “국제통상 지원실적 중 박람회와 전시회 지원사업의 범위를 명확히 할 것”이라며 “상담 후 수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