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혁신도시 국가인재개발원 충북진천 본원이 2일 개청식을 가졌다.ⓒ진천군
    ▲ 충북혁신도시 국가인재개발원 충북진천 본원이 2일 개청식을 가졌다.ⓒ진천군

    충북혁신도시 국가인재개발원 충북 진천 본원이 2일 개청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동극 인사혁신처장, 옥동석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송기섭 진천군수 및 관계 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진천군 덕산면 두촌리 일원에 들어섰으며 대지 13만 3000㎡, 지하 1층지상 6층규모로 교육시설, 대강당, 후생시설, 기숙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16개 중‧소형강의실과 40여개 분임토론실 등을 갖췄다.

    경기도 과천 소재 중앙공무원교육원은 분원으로 정보화교육, 글로벌 교육 등을 맡게 되며 충북혁신도시에 들어선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진천 본원으로서 고위공무원단 교육과정, 5급 사무관 교육과정, 7‧9급 신규자 과정 등에 대한 교육을 전담한다.

    송기섭 군수는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이전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손잡고 협력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진천군에서도 인재개발원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8만 군민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