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휘성 & 바다 뮤직페스티벌’ 포스터.ⓒ옥천군
    ▲ ‘휘성 & 바다 뮤직페스티벌’ 포스터.ⓒ옥천군

    충북 옥천군이 ‘휘성 & 바다 뮤직페스티벌’을 유치하고 19일 공연을 갖는다.

    478석 규모의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19일 저녁 7시 막을 올리는 이번 공연은 전석이 매진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김경호·박완규 & 소찬희 Power Rock Concert’에 이어 2년 연속 매진사례를 보인 것이다.

    군은 이번 공연에 현장티켓 예매제를 시행해 보다 많은 옥천군민이 공연을 관람 할 수 있게 했다.

    현장티켓 예매제는 옥천 군민임을 입증하는 신분증 확인을 통해 군민 1명당 최대 4장의 티켓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군은 이번 공연 총 관람석 중 70%를 현장예매를 통해 판매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13일 오전 9시에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시작한 현장판매 티켓은 30분 만에 동이 났다”며 “내년에는 현장판매를 늘려 군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