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은 속리산 단풍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이희주씨가 정상혁군수로부터 상패와 상금 700만원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보은군
    ▲ 보은 속리산 단풍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이희주씨가 정상혁군수로부터 상패와 상금 700만원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보은군


    지난 15일 속리산에서 열린 제21회 속리산 단풍가요제에서 이희주씨(22·서울)가 대상을 받았다.

    충북 보은 속리산잔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속리산단풍가요제에서 이희주씨는 ‘못찾겠다 꾀꼬리(손승연 곡)’를 열창해 대상과 함께 상금 700만원을 거머쥐었다.

    또 △금상(상금 300만원)은 오중환씨(30·충북) ·은상(상금 200만원) 이현기(28·인천) △동상(상금 100만원) 이재선(25·경기) △콤마(19·강원) 팀이 각각 차지했다.

  • ▲ 15일 보은 속리산에서 열린 단풍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이희주씨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보은군
    ▲ 15일 보은 속리산에서 열린 단풍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이희주씨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보은군

    이날 단풍가요제에는 B1A4, 크라잉넛, 현숙, 소명, 에이데일리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보은군 문화관광과 조희증씨는 “올해 속리산 전국 단풍가요제는 전국에서 180여 팀이 대거 참여했다”면서 “지난달 24일 예선을 거쳐 이날 9개 팀이 본선 경연을 펼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