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병석 제천교육장(왼쪽)과 박태일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이 교육교류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제천교육지원청
    ▲ 정병석 제천교육장(왼쪽)과 박태일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이 교육교류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제천교육지원청

    충북도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장병석)은 29일 교육지원청에서 충북북부보훈지청과 ‘교육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에 따른 학생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것이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나라사랑 교육과 다양한 진로프로그램 운영으로 진로탐색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제천교육지원청은 진로 및 직업체험 지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천시 관내 중학교 13교, 고등학교 7교 등의 진로교육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장병석 제천교육장은 “학생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 올바른 직업 윤리의식 등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제천교육지원청과 충북북부보훈지원청의 협력을 보다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