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년 만에 523개 인증사·372개 회원사 보유…어엿한 경제단체로
  • ▲ 이노비즈 충북지회 창립 10주년 행사가 29일 청주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기업인들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이노비즈 협회 충북지회
    ▲ 이노비즈 충북지회 창립 10주년 행사가 29일 청주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기업인들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이노비즈 협회 충북지회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회장 장현봉) 창립 10주년 행사가 29일 청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충북의 미래 100년을 책임지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선포했다.

    ‘가슴엔 혁신을 두눈은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린 10주년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기업인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면서 이노비즈 기업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발전해 충북미래 50년, 100년을 책임지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다짐했다. 

    2006년 80여개사의 인증사를 중심으로 창립된 충북지회는 창립 10면 만에 523개 인증사와 372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어엿한 경제단체로 성장했다.

    충북지회는 지회발전에 기여한 박광민 초대회장과 김진현 전 회장, 손남국 전 회장에게 인물화로 제작된 감사패와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기술편람 초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훈 청주시장과 고규창 충북도행정부지사, 박용순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이규대 이노비즈협회 중앙회장과 이노비즈 충북지회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장현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년 간 쉼 없 달려온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를 내 일처럼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해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충북지회가 중소기업의 중심으로서, 기술혁신의 선도자로서, 글로벌 시장의 개척자로서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표창자 명단이다.

  • ▲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회원들이 29일 창립 10주년 행사장에서 재도약과 혁신을 기원하는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회원들이 29일 창립 10주년 행사장에서 재도약과 혁신을 기원하는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중소기업청장상
    △김흥수 혜인전기대표이사 △함경태 미래이엔지 대표이사 △임호원 디에스엘씨팜대표이사
    ◇충북도지사상
    △이상린 마크로케어 대표이사 △오한선 뷰티화장품 대표이사 △나정운 엔지온 대표이사 △김흥기 와이엠텍 대표이사 △김재숙 에스지이엠티 △김재춘 영양제과 대표이사

    ◇청주시장상
    △이천석 창명제어기술 대표이사 △김흥물 하나에이엠티 대표이사 △김종흠 스마일테크 대표이사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상
    △김선범 금성화학 대표 △윤자경 제이비컴 본부장 △김태환 우진기전 연구원
    ◇충북지방조달청장상
    △박규식 부강이엔에서 대표이사 △안병만 성익에너지산업 대표이사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표창
    △김흉완 태강기업 이사 △박정희 넥스텍 과장 △임호준 대신제약공업 팀장 △민병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선임연구원 △민들레 한국직업상담협회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