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양유치원 원아들이 이야기 나눔터에서 재미있는 체험을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단양교육지원청
    ▲ 단양유치원 원아들이 이야기 나눔터에서 재미있는 체험을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단양교육지원청

    충북 단양유치원(원장 성혜자)은 23일 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학습을 즐겼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학습은 문화공연 ‘버블쇼와 함께하는 마임동화(아낌없이 주는 나무)’관람을 시작으로 이야기·사랑나눔터, 생각자람터, 자연놀이터, 마음키움터에서 즐겁게 체험하며 자신의 꿈을 키웠다.

    이야기나눔터에서 만 4∼5세 유아들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언어활동에 참여해보고 생각자람터에서 바람, 물, 빛 등과 같은 자연현상을 오감으로 신나게 체험했다.

    어린이들은 자연놀이터와 잣나무 숲, 주변 산책로를 체험하며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기초운동능력과 체력도 기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만3세 유아들은 마음키움터에서 음악, 미술, 생활예술, 트릭아트 등 다양한 예술영역에서 창작해보는 경험을 사랑나눔터에서는 다양한 직업을 즐겁게 체험하며 뜻있는 시간을 보냈다.

    성혜자 단양유치원 원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은 의사소통, 자연탐구, 신체운동·건강, 예술경험을 하게 됐다”며 “흥미와 호기심을 토대로 유아들의 소중한 꿈과 잠재력의 씨앗을 싹틔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