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남진 괴산군의회 산업개발위원장. ⓒ괴산군의회
    ▲ 윤남진 괴산군의회 산업개발위원장. ⓒ괴산군의회

    충북 괴산군의회(의장 김영배)가 23일 제249회 임시회를 열고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선 및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 등 전기요금 체계 개편’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영배 의장은 “군의회가 건의안을 채택한 것은 올 여름 폭염으로 전기요금 누진제로 인해 괴산군민을 포함한 서민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으며 무더위에도 에어컨을 켜지 못하는 노약자와 학생, 군민들을 위해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도내 의회 중 처음으로 채택된 건의문은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에 발송된다.

    한편 이 건의안은 윤남진 산업개발위원회 위원장이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