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중앙도서관 일원에서 열린 ‘제4회 충북도서관불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충북도교육청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중앙도서관 일원에서 열린 ‘제4회 충북도서관불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충북도교육청

    ‘다같이 놀자, 책과 함께’라는 주제로 마련된 ‘제4회 충북도서관불페스티벌’에 3명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중앙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45개의 유관 기관이 참여했다.

    개막식은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밴드 및 인형극 공연과 독서사진, 세계화폐 전시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김재한 웹툰작가 강연회의 경우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고 ‘내 마음속 도서관 컬러링 북’은 유아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2013년부터 시작한 충북도서관북페스티벌은 충북을 대표하는 독서문화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책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는 뜻 깊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