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가 22일 여영구 주무관 등 투자유치 유공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충북도
    ▲ 충북도가 22일 여영구 주무관 등 투자유치 유공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충북도

    충북도가 22일 정무부지사 집무실에서 투자유치 유공자 충주시 공무원 여영구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여영구 주무관은 충주시 기업지원과 소속 행정6급으로 설문식 정무부지사에게 직접 패를 수여받았다.

    여 주무관는 2012년 3월 19일부터 2016년 8월 12일까지 4년 5개월간 서울 충북투자유치단에 근무하면서 총 75개 기업, 3조1516억원 유치하는 성과를 거둬 투자유치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공무원뿐만이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투자유치 유공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표창패를 수여하고 투자유치에 대한 전 도민의 관심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브렉시트와 사드배치 결정 등으로 국내외 경제가 불안정하고 글로벌 저성장 기조로 투자유치 환경이 악화되고 있지만 협회CEO대상 투자유치 활동 강화, 기업인 초청 팸투어 등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진행해 이를 극복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