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우영환)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인큐베이터(수출 BI)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수출 BI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현지 수출활동을 돕기 위해 미국, 중국, 유럽 등 전 세계 12개국 20개 거점에 설치·운영 중인 ‘수출 거점’이다.

    다음달 초에는 인구 3000만명의 대도시인 중국 충칭과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 신규 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어서 입주를 희망하는 수출중소기업의 입주신청을 받고 있다.

    입주대상은 제조업(제조업 전업률 30%이상)과 도매업, 서비스업 영위 중소기업이며,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입주신청서(온라인 신청), 사업자등록증 사본, 파견자이력서, 최근 3개년도 재무제표(국세청 홈택스 출력분), 입주활동계획서 및 업체소개자료 등을 갖춰 수출인큐베이터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출BI 입주기업은 수출BI 내에 독립된 사무 공간(개별 12~20㎡ 내외)과 공동회의실, 사무집기, 전화·인터넷 전용선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입주기업에 마케팅·법률·시장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해외진출 초기의 위험부담을 줄여 현지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입주기업은 입주보증금(500만원)과 월 임대료 일부(1년차 임차료의 20%, 2년차 50% 부담), 전화요금·전기 등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충북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