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3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충북도의회 임회무(맨왼쪽)·이숙애·윤홍창 의원ⓒ충북도의회
    ▲ 제3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충북도의회 임회무(맨왼쪽)·이숙애·윤홍창 의원ⓒ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 임회무·윤홍창·이숙애 의원이 ‘제3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제3회 우수의정대상’은 22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진행됐다.

    임회무 의원은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입법활동과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에 대한 노력과 업적을 인정받았으며 문장대온천개발저지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임 의원은 괴산 출신으로 괴산군청, 충북도청 등에서 25년간 공직생활을 해왔으며 도의회 의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하고 2014년 10대 도의원으로 입성 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임 의원은 “각종 현안사업 해결과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한다면 그것만큼 도의원으로서 뿌듯한 일도 없을 것”이라며 “의정 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곳곳에서 쏟아지는 도민의 목소리를 오롯이 담아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홍창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충북도교육청 언론을 통한 소통 활성화 지원 조례’등의 3건의 조례제정, 지역 현안문제 갈등조정 및 해결을 위한 도정·교육시책에 대한 5회의 대집행부 질문, 2회의 5분발언 등 폭넓은 입법 활동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2014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의정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윤 의원은 “그동안 앞서가는 충북도 건설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선배·동료의원님들이 함께 받아야 할 영광스러운 상”이라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숙애 의원은 ‘충청북도교육청 방과 후 운영 개선 정책 토론회’ 등 3회의 정책토론회 개최, 지역 현안 및 교육관련 문제 해결 모색을 위한 15회 이상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도민과 소통하며 도민의 의정 참여기회를 활성화하는데 노력을 기울려 왔다.

    이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된 것에 대해 관심과 지지를 늘 아낌없이 보내주셨던 지역 도민들과 그동안 의정활동을 함께 한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의 입장에서 보고, 듣고, 말하면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