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청주 미원서 옥수수 재배농민들 초청 출하회 가져
  • ▲ 제일종묘농산이 20일 대아청과가 후원하는 ‘조생대학찰·조생흑점대학찰 출하회’를 가졌다.ⓒ제일종묘농산
    ▲ 제일종묘농산이 20일 대아청과가 후원하는 ‘조생대학찰·조생흑점대학찰 출하회’를 가졌다.ⓒ제일종묘농산

    제일종묘농산이 국내에서 최고로 일찍 생산, 출하하는 조생대학찰·조생흑점대학찰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제일종묘농산은 20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수수 재배농민들을 초청, 대아청과가 후원하는 ‘조생대학찰·조생흑점대학찰 출하회’를 가졌다. 이번 출하회는 기존의 일반옥수수보다 훨씬 더 수확이 빨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조생대학찰’과 ‘조생흑점대학찰’의 출하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 ▲ 제일종묘농산이 개발한 조생대학찰·조생흑점대학찰 재배밭 모습.ⓒ제일종묘농산
    ▲ 제일종묘농산이 개발한 조생대학찰·조생흑점대학찰 재배밭 모습.ⓒ제일종묘농산

    여름 휴가철을 전후로 공급되는 우리나라 찰옥수수는 보통 7월 이후에는 공급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하는 특성이 있어 ‘조생대학찰’과 ‘조생흑점대학찰’은 일반 옥수수품종 대비 약 7~10일정도 수확기가 빠르고 맛이 뛰어나 타 품종보다 높은 경매가액을 받아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출하회를 통해 대아청과는 미원면 ‘조생대학찰과 조생흑점대학찰’ 재배농가와 전량수매계약을 체결하고 전국적으로 햅 찰옥수수를 가장 먼저 출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