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청주 미원서 옥수수 재배농민들 초청 출하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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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종묘농산이 국내에서 최고로 일찍 생산, 출하하는 조생대학찰·조생흑점대학찰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제일종묘농산은 20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수수 재배농민들을 초청, 대아청과가 후원하는 ‘조생대학찰·조생흑점대학찰 출하회’를 가졌다. 이번 출하회는 기존의 일반옥수수보다 훨씬 더 수확이 빨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조생대학찰’과 ‘조생흑점대학찰’의 출하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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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전후로 공급되는 우리나라 찰옥수수는 보통 7월 이후에는 공급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하는 특성이 있어 ‘조생대학찰’과 ‘조생흑점대학찰’은 일반 옥수수품종 대비 약 7~10일정도 수확기가 빠르고 맛이 뛰어나 타 품종보다 높은 경매가액을 받아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출하회를 통해 대아청과는 미원면 ‘조생대학찰과 조생흑점대학찰’ 재배농가와 전량수매계약을 체결하고 전국적으로 햅 찰옥수수를 가장 먼저 출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