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대 사격부가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남자대학부 50m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왼쪽부터 임동훈, 김성훈, 지현준, 추동원.ⓒ청주대
    ▲ 청주대 사격부가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남자대학부 50m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왼쪽부터 임동훈, 김성훈, 지현준, 추동원.ⓒ청주대

    청주대학교(총장 김병기)가 8~15일까지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6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움켜쥐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대학부에 출전한 청주대는 50m권총에서 지현준(체육교육과 3년), 김성훈(〃3년), 추동원(〃2년), 임동훈(〃1년)이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대학부 스탠다드 권총에서는 지현준, 김상기(〃2년), 임동훈 이 단체전 3위에 올랐다.

    남자대학부 센타파이어 권총에서는 임동훈이 은메달을 따냈고, 공기권총에서는 지현준이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다.

    청주대 김헌일 교수는 “청주대 사격부가 2014년에는 전국체전에서 우승했으나 지난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며 “올해는 열심히 노력해서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