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도권 기업체 임원들이 충주고구려비 전시관에서 문화해설사로부터 고구려비(국보 제205호)설명을 듣고 있다.ⓒ충주시
    ▲ 수도권 기업체 임원들이 충주고구려비 전시관에서 문화해설사로부터 고구려비(국보 제205호)설명을 듣고 있다.ⓒ충주시

    충북 충주시는 3∼4일 수도권 기업체 임직원과 충주시투자유치지원단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충주 ‘팸 투어’를 가졌다. 

    팸 투어는 기업도시, 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를 아우르는 서충주 신도시 개발현황과 충주에코폴리스 조성현황을 소개하며 우량기업체를 견학하고 충주의 변화된 모습과 발전상을 선보였다.

    이어 충주세계무술공원 라바랜드, 목계나루, 하늘재, 미륵대원지, 고구려비, 탑평리 7층 석탑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중원문화의 중심지 충주를 알렸다.

    충주시는 서충주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우량기업 유치, 학교 및 도서관 등 공공시설 설치, 정주여건 개선 등의 사업을 위해 행정력을 결집하고 있다.

    시는 올해 충주시투자유치지원단을 기업·공공전략·금융·언론분과 등 분야별로 세분화해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지원단 분과는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원활한 정보교류를 꾀하고 투자정보 수집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진수 충주시 기업지원과장은 “투자유치지원단과 수도권 소재 기업체 임직원들과 적극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서충주 신도시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24∼25일에도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팸 투어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