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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지사 이시종)가 주최하고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이하 충북TP)가 주관하는 ‘2016 충북도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 고교․청년지원 간담회’가 25일 충북TP 미래융합기술관 1층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2016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고교․청년지원 유관기관 간담회’는 충북지역 26개 특성화 및 마이스터 고교 취업담당교사들이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충북도와 충북TP는 도내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취업담당교사 및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고졸(예정)자 일자리창출 방안 및 사업 연계 △고졸(예정자) 청년의 선취학 후진학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충북 지역 특성화 및 마이스터 고교의 청년지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유관기관 사이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도내 고교 청년지원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특성화 및 마이스터 고교생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역량교육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앞으로 고교 청년들의 취업 자립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충북TP는 지역의 미래이자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고교·청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데 앞장서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