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축된 단양보건소 전경.ⓒ단양군
    ▲ 신축된 단양보건소 전경.ⓒ단양군

    충북 단양주민들의 보건의료와 치유, 힐링의 명품 쉼터를 제공하게 될 단양보건소가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월 착공된 단양보건소는 상진리 일원(구 군부대자리)에 대지면적 66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전국 설계공모를 거쳐 단양을 상징하는 도담삼봉과 남한강의 모형으로 건축됐다.

    현재의 보건소는 신단양 이주와 함께 건립돼 건물 노후화로 진료, 사무, 주차 공간 부족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새롭게 선보일 군 보건소는 내과·치과·한방·물리·안과진료실과 영상의학실, 임상검사실, 감염병관리실, 통합건강상담실이 들어선다.

    방문건강관리실, 모자·구강보건실, 체력진단실, 정신건강증진센터, 예방접종실, 건강사랑방 등과 충분한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군은 백세 건강시대를 향한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과 건강검진, 이동산부인과, 치유 명상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주민에게 1차 진료와 보건사업 등 건강 주고 기쁨 주는 새로운 비전의 보건소로 운영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