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28회 중소기업주간 홍보 이미지.ⓒ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 제28회 중소기업주간 홍보 이미지.ⓒ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해마다 5월 셋째주에 열리는 중소기업주간이 올해 28회를 맞아 충북에서는 ‘충북 중소기업인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주간은 중소기업자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국민경제에서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11년 7월부터 지정해 운영해오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먼저 오는 18일 충북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북 소상공인 성공전략 포럼’을 준비했다.

    20일에는 ‘충북 협동조합 임직원 한마음 대회’를 통해 충북지역 협동조합 임직원과 중앙회간 소통 및 정보교류를 강화하고 중소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23일에는 도내 업종별 협동조합과 조합원의 공공구매 관련 애로사항 수렴 및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충북지방조달청장 초청 간담회’를 마련했다.

    또한 이날 지역경제 근간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위상을 높이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존중받는 분위기 조성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충북도 중소기업인 대회’를 갖는다.

    최병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회장은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로의 과감한 정책전환을 요구하는 중소기업계의 목소리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관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