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천한방바이오재단, 세명대, 제천한방클러스터사업단이 업무협약을 갖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제천시
    ▲ 제천한방바이오재단, 세명대, 제천한방클러스터사업단이 업무협약을 갖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제천시

    세명대 산학협력단과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제천한방클러스터 3개 기관·단체는 3일 세명대에서 한방바이오산업의 글로벌화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한방분야의 발전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연구역량과 성과를 바탕으로 한방산업분야에서 교류 활성화를 통해 연구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고숙희 세명대 산학협력단장, 윤종섭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이원재 ㈜제천한방클러스터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 3개 기관단체는 협약을 통해 한방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및 비R&D 지원, 국내외 공동연구사업 발굴, 한방산업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시스템구축, 공동시장 개척과 네트워크 구축으로 제천한방바이오산업의 재도약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고숙희 단장은 “제천시가 국내 최대 한방특화도시를 넘어 한방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련기관 단체 간 협력과 소통의 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종섭 재단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제천한방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연결고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2016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2017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