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가운데)이 제천을 방문,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둘러보고 있다.ⓒ제천시
    ▲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가운데)이 제천을 방문,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둘러보고 있다.ⓒ제천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일 오후 충북 제천시를 방문해 시 농업기술센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유유제약 등을 둘러봤다.

    이 장관은 도착과 함께 왕암동 바이오밸리 유유제약과 제천의 대표적 한방특산품인 황기 재배 농가를 방문했다.

    이어 시 농업기술센터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실질적인 지방의 농업 진흥정책을 살펴보고 지원센터 입교자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귀농귀촌이 최근 우리사회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제천지역의 귀농귀촌과 관련된 우수한 시설과 행정제도로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농업인들이 많아져 농촌이 활기차고 희망 넘치는 공간으로 변하는데 많은 기여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귀농인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가시적인 성과도 내고 있다”며 “정부차원에서도 농업농촌 지원정책과 필요 농업 기술 등의 정보를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번 방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16년 봄 여행주간 및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홍보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농촌체험 및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