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가 지난달 30일 수원 농협에서 청원생명쌀 판촉회를 연 가운데 홍보모델 송소희의 사인을 받기위해 고객들이 줄지어 서있다.ⓒ청주시
    ▲ 청주시가 지난달 30일 수원 농협에서 청원생명쌀 판촉회를 연 가운데 홍보모델 송소희의 사인을 받기위해 고객들이 줄지어 서있다.ⓒ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청원생명쌀 전속모델 송소희 팬사인회를 열어 85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수원시민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시는 지난달 30일 수원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청원생명브랜드 전속모델 송소희 팬사인회를 겸한 홍보 판촉행사를 갖고 이같은 판매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그동안 청원생명쌀 명품화사업을 지속 추진한 결과로 ‘추청’(아끼바레)단일품종으로 생산농가와 전량 계약재배를 실시하고 토양검정을 통한 처방전에 의한 맞춤형 고품질생산 자재살포로 미질을 향상해 소비자들로부터 명품브랜드 쌀 인지도가 확립됐다.

    또한 참신하고 신선한 송소희라는 모델 이미지와 맞아 떨어져 소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행사는 2시간동안 이뤄졌으며 송소희 팬 사인회를 겸해 청원생명  쌀로 만든 즉석 김밥, 가래떡 시식, 반짝 세일, 쌀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잡곡증정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쌀은 전국 소비자가 선정한 고품질 우수브랜드 쌀로 8번이나 수상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 쌀”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