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말을 맞아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원어민교사가 진행하는 영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충북도교육청
    ▲ 주말을 맞아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원어민교사가 진행하는 영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충북도교육청

    주말을 맞아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는 영어 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충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원장 강영근)은 16일과 17일 이틀간 ‘2016년 가족주말영어체험과정 1기, 2기’를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도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1일 과정이며 기별로 학생 20명과 학부모 20명이 2인 1조가 돼 다양한 영어체험 활동에 참가하는 가족단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영어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체험 중심 학습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학습문화 정착을 이끌게 될 전망이다.

    주요 내용은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입국(Immigration), 식당(Restaurant), 시내(City Center), 게임(Game Room), 방송(Hollywood Studio) 등 상황체험 학습 활동과 재밌는 놀이 위주의 영어체험으로 이뤄졌다.

    올해 ‘가족 주말 영어체험과정’은 4월~6월까지 1기~6기를, 10월~11월까지 7기~12기 등 총 12기를 운영할 계획이며 7기~12기 참가자는 오는 8월쯤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