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박정환(오른쪽)과 동상을 받은 이진원.ⓒ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 충북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박정환(오른쪽)과 동상을 받은 이진원.ⓒ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충북 단양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채한기)가 지난 6∼8일 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점검실에서 열린 ‘충북지방기능경기대회’요리부문에서 금상과 동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정환 학생(호텔외식조리과 3년)은 3타입 핑거푸드, 생선을 이용한 앙뜨레, 육류를 이용한 메인요리, 디저트 등 5과제에서 금상을 따냈다.

    이진원 학생(호텔외식조리과 2년)은 첫 출전해 동상을 수상했다.

    이어 지난 8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2016 제7회 한국식음료경연대회’에 참가한 전지영 학생(관광비즈니스과 3학년)이 동상을 김다영 학생(관광비즈니스과 3학년)은 장려상을 차지했다.

    전지영, 김다영 학생은 전통주 조주 분야에 참가해 막걸리를 이용한 창작 칵테일과 전국 전통주를 사용한 창작 칵테일에 본인만의 스토리를 구성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다운 지도교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이 신장되고 나아가 조리계열 교육과정 실무화가 조리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