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주원) 자전거동호회가 오는  9월 3일부터 6일간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홍보에 나섰다.

    이번 제주도 자전거 투어는 연구원 행정지원과장(남기운) 등 5명이 개인별 휴가를 활용, 심신단련을 위해 7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 해안도로 자전거 투어를 실시하고 있는 것.

    투어는 7일 아침 9시 목포여객터미널에서 배편으로 제주여객터미널에 도착해 오후 2시부터 제주도 해안도로를 일주한다.

    첫째날은 애월항~한림공원~한경면 고산리선사유적지까지(60여 Km) 답사후 한경면 소재지에서 1박을 한다.

    둘째날은 모슬포항~중문관광단지~서귀포시~영화촬영지 섭지코지를 거쳐(130여 Km) 성산일출봉에서 다시 1박을 한다.

    그리고 마지막날은 제주도 북쪽 해안을 따라 제주연안여객터미날에 도착, 250여 Km의 제주도 해안 일주 자전거투어를 마치고 9일 오후 5시 배편으로 목포로 이동 후 승합차로 청주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 자전거동호회는 이번 투어를 통 도정 현안업무에 지친 심신을 힐링(healing)하고, 특히 충북도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를 홍보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