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누리당 충북주자 8명이 25일 충북도청에서 5대 공약을 발표하고 핸드프린팅 행사를 가졌다.ⓒ김종혁 기자
    ▲ 새누리당 충북주자 8명이 25일 충북도청에서 5대 공약을 발표하고 핸드프린팅 행사를 가졌다.ⓒ김종혁 기자

    오는 4·13총선에 출마한 새누리당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부고속도로 확장 등 5대 핵심공약을 발표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청주 상당구 등 충북 8개지역구의 후보들은 25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당 차원의 5대 핵심공약과 지역구별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도당의 5대 공약은  △중부고속도로 호법~남이구간 확장 △충청내륙화도로 1공구(북이~원남) 건설 △중부내륙선 철도 조기완공 △동서 5축 고속도로 조기 추진 △남부권 복합컨벤션센터 건립 등을 들었다.

    이어 지역구별로는 먼저 청주 상당구 정우택 후보는 ‘슈퍼 상당 정우택’을 슬로건으로 △경제특별구 건설 △통합청주시 문화·복지공간 확대 △농촌 활성화 통한 도농 상생 발전을 내걸었다.

    서원의 최현호 후보는 ‘최현호를 뽑으면 여러분이 국회의원’을 내걸고 △일자리 창출, 청년실업 해소 △100세시대 노후생활 대책 강구 △시민고충상담센터 설치 운용 등을 발표했다.

    흥덕의 송태영 후보는 ‘청주중심2016 흥덕의 선택’이란 슬로건과 △100만 도시 일자리 창출 △청주 기업도시 플랜 실현 △도시재생 사업 등을 공약했다.

    청원의 오성균 후보는 ‘명품 청원, 젊은 일꾼 오성균’을 슬로건으로 △청주국제공항~천안 수도권 전철 연장 △청주 국제교육특구 지정 △가계부채 해소 정책 지원 등을 약속했다.

    충주 이종배 후보는 ‘재선의 힘 충주희망 두 배로’라는 슬로건과 △내륙철도 중심, 충주 수도권시대 개막 △국제뷰티·의료관광 클러스터 조성 △ 출산, 보육, 돌봄 마더센터 설치 등을 내걸었다.

    제천·단양 권석창 후보는 ‘깨끗한 사람, 깨끗한 인물’이란 슬로건과 △제천~삼척간 고속도로 조기 추진 △단양 수중보 관광 활성화 △권역별 심뇌혈관센터 확충을 발표했다.

    남부4군 박덕흠 후보는 ‘더 큰 변화, 능력 있는 박덕흠’이란 슬로건과 함께 △대한민국 교통요지 건설 △지역 특산품 경쟁력 강화 △국도 확포장 사업 조기 완공 △개발제한구역 경제 활성화 추진 등을 공약했다.

    중부3군 경대수 후보는 ‘재선의 힘, 중부3군의 활기찬 미래’라는 슬로건과 함께 △중부고속도로 확장 조기 추진 △음성읍~동서고속도로 신니IC 확포장 △증평 에듀팜 조속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날 후보들은 지역구별 공약발표를 마치고 함께 핸드프린팅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