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한범덕 후보, 함께 등록한 뒤 공정선거 다짐
  • ▲ 오는 4·13총선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청주 청원선거구에서 ‘오성균·변재일·신언관·김도경’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변재일 후보 선거사무소
    ▲ 오는 4·13총선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청주 청원선거구에서 ‘오성균·변재일·신언관·김도경’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변재일 후보 선거사무소

    오는 4·13총선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충북 8개 선거구에서 모두 24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날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정당의 공천을 받은 후보자들은 대부분 등록했으며 일부 무소속 후보자도 등록했다.

    청주 상당선거구에는 새누리 정우택 후보와 더민주 한범덕 후보가 오전 10시40분쯤 나란히 등록을 마치고 공정선거를 다짐했다.

    서원선거구에는 새누리의 최현호 후보와 더민주의 오제세 후보가 오전에 등록 마쳤으며 오후에는 국민의당 안창현후보와 정의당 오영훈 후보가 등록했다.

    흥덕선거구에는 새누리의 송태영 후보와 더민주 도종환 후보, 국민의당 정수창 후보, 무소속 김준환 후보도 등록했다.

    청원선거구에는 새누리 오성균 후보, 더민주 변재일 후보, 국민의당 신언관 후보, 민중연합 김 도경 후보가 나란히 등록을 끝낸 뒤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충주 지역은 새누리 이종배 후보와 더민주 윤홍락 후보가 일찌감치 등록을 마쳤다.

    제천·단양 지역도 새누리 권석창 후보, 더민주 이후삼 후보, 국민의당 김대부 후보가 등록했다.

    증평·진천·음성 등 중부3군에는 새누리 경대수 후보, 더민주 임해종 후보, 국민의당 김영국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에서는 더민주의 이재한 후보에 이어 새누리의 박덕흠 후보가 등록했다.

    진천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더민주당 송기섭 후보도 이날 등록을 마치고 군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청원의 권태호 예비후보와 한대수 예비후보는 이날 등록하지 않아 25일쯤 등록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