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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예비후보(청주 청원구)이 17일 ‘어린이가 놀며 배우는 청주, 5개 체험형 시설 건립’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를 위한 5개 체험형 시설인 직업체험 테마파크, 철도박물관, 해양과학관, 어린이영어도서관, 어린이미술관 건립이다.
변 예비후보는 “어린이가 행복한 청원구를 만들기 위해 5번째 공약에 5개 어린이 시설을 건립하는 공약을 마련했다”며 “청원구 어린이가 매일 매일을 5월5일 어린이날로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5개 시설이 모두 완성되면 오송의 국립철도박물관을 거쳐, 주중동 밀레니엄타운의 국립해양과학관 및 리틀 소시움을 경유해 내덕동의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의 어린이미술관까지 연결되는 키즈산업 관광벨트가 구성된다”고 밝혔다.
변 예비후보는 “초등학생 아이를 둔 젊은 부부가 충북은 물론, 대전·충남과 세종시, 호남에서까지 방문을 유도해 청주 및 청원구를 중부권 인구가 집중되는 주말 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