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의회 박병철의원, 청소년 인권증진에 적극 동참 ⓒ대전시의회
    ▲ 대전시의회 박병철의원, 청소년 인권증진에 적극 동참 ⓒ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박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3)은 19일 시의회에서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 대전청소년인권네트워크 주최로 개최된 ‘2016 청소년 인권증진 방안 토론회’에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대전인권사무소와 대전청소년인권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실시한 대전학생인권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인권실태와 학생인권조례 제정에 따른 학교현장의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대전광역시 청소년의 인권증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박병철 의원은 “대전교육에 있어 학생인권 문제는 반드시 풀어가야 할 과제로, 지난해부터 학생인권 조례제정을 위해 전문가간담회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면밀히 검토했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있었던 다양한 의견과 타 시‧도 조례제정 사례를 참고해 실효성 있는 ‘대전광역시 학생인권 조례’를 제정하여 대전시 청소년 인권증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