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중심의 네모반듯한 ‘금싸라기 땅 7000여 평(2121㎡)’에 조성된 서산동부전통시장(충남 서산시 시장 5로 15).시장 상인(상인 300명, 종업원 385명)들은 시장 접근성이 가장 좋은 금싸라기 땅에 시장이 조성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n
“토요일 토요일을 즐겨라~!.”‘대전 토토즐 페스티벌(5월 4~10월 5일)’이 열린 4일 대전 중앙시장 야시장은 클럽으로 변했다.대전시가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개최한 중앙시장 야시장 개막 첫날인 4일 개그맨 박명수 씨가 DJ를 맡아 고막을 찢는 듯한 음악과 함께
‘대한민국 웰빙특구’ 충북 제천약초시장(제천시 화산동 987)은 1927년부터 형성되기 시작해 90년 역사를 자랑한다.제천시 화산동으로 집단 이주해 자리 잡은 것은 1992년이다. 이전 당시만 하더라도 72개 점포가 문을 열고 약초를 판매하고 한약을 지었으나 지금은 5
충북 청주서문시장은 삼겹살로 특화된 전통시장이다.청주서문시장은 과거 50여 년 동안 최고의 명성을 누렸던 곳으로 청주시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삼겹살을 청주 대표 음식으로 특화해 관광 명소화하기 위해 서문시장을 삼겹살거리로 조성해 매년 축제를 열고 있다.현재 청주서문시장은
충북 진천 시장은 예부터 이웃 음성이나 청주 육거리시장에 못지않게 번창한 곳이었다.충북에서 가장 넓은 평야지대를 갖고 있어 인심이 후하고 물산이 풍부해 장이 서는데 안성맞춤이었기 때문이다.특히, 평야지대를 일구기 위한 소의 도움이 절실해 우시장이 번성했고, 이웃 음성이
충북 음성의 무극시장(금왕시장)은 ‘안에서 잃은 것을 밖에서’ 찾은 전통시장이다.전통시장을 떠받치고 있는 농촌인구 감소로 쇠퇴일로를 걷는 다른 전통시장과 달리 산업단지 외국인 노동자에 힘입어 활력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내국인의 감소를 외국인으로 대체한 셈이다.이에 앞서
충북 충주시 충인 6길 자유시장. 시장에는 심수봉의 ‘사랑 밖엔 난 몰라’가 청승맞게 흘러나왔다. 시장 상인들은 물론 장바구니를 든 고객들도 연신 흥얼거리며 물건 값 흥정을 시작한다. 택배 아저씨도 계단을 올라가며 음악을 들으니 힘이 나고, 시각장애인들도 하나
정지용의 시로 유명한 ‘향수’의 고장이자 포도 특산지인 충북 옥천군은 충북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지만 주 생활권은 대전이다. 전통시장인 ‘옥천공설시장’은 과거 도로변 등에서 노점을 운영하다가 옥천군이 시장 건물을 지어 상인들에게 내주면서 38개 점포에서 상인들이
‘영동전통시장은 농산물‧의류·곶감‧와인 등 있을 것은 다 있고 바다가 없는 내륙에서 새우젓까지 숙성시켜 판매한다.’‘감 고을’이자 ‘와인 고장’인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 2길 영동전통시장은 부지 1만 3567m² 면적에 220 개의 점포(점포수 150‧노점상 70